문쾌식 시인 제2시집 “다시, 산수유 꽃” 출판기념예배와 시화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문쾌식 시인 제2시집 “다시, 산수유 꽃” 출판기념예배와 시화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사진=문쾌식 시인 인사

[이천시소비자저널= 이혜영기자]  지난 8월26일(토) 오후 2시 부발읍 신하리에 소재한 믿음의 교회에서 청애 문쾌식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다시, 산수유 꽃”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아늑하고 전원교회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교회 앞마당 잔디밭에 그가 평소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시화 28점이 전시되었는데 시와 그림, 그리고 분위기가 잘 조화되어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객들은 그의 시가 주는 메시지가 깊이 있게 다가왔는지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오랜 만에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듯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사진=문쾌식시인의 시화전시

이번 행사는 출판기념 감사예배, 축하순서, 교제 및 시화감상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천시 장로교 목회자 연합회, 이천시 성시화 운동본부, 가정교회 이천•여주 지역에 속한 목회자들과 청미문학회에 속한 시인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가시지 않는 행사였다.

문 시인은 이천을 발판으로 활동하는 시인으로 2005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하여 꾸준히 시작활동을 하는 의욕 넘치는 시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시집 “엉겅퀴의 유혹”으로 자연친화적인 서정의 깊이를 보여준바 있고, 제2시집 “다시, 산수유 꽃”의 시편을 통해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의 장면들을 보여주며, 자신의 생의 경과를 요약하듯 드러내고 있다.

시인의 시편들은 시적 대상을 깊이 있게 파고 들면서도 그 대상과 시적 화합을 지향하려 하며, 자기만의 시적 정황을 설정하여 독자에게 질문을 하면서 동시에 자문자답하는 나름의 시 형식을 펼쳐 내고 있다고 이덕주 문학평론가가 시평을 했듯이  문 시인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의 시편들을 하나하나 들추다 보면 깊은 울림을 주는 시집이어서 가슴 뭉클함을 누구나 느끼리라 본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이번 출판기념회와 시화전시회는 독자를 배려하고 시를 만나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시인이 자연의 순리에 따르고 자신의 본원을 향해 나아가는 그 지점에서 문쾌식 시인의 시가 계속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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